골프 소개
골프코스(golf course)
골프코스는 18홀이 주류이지만 27홀, 36홀인 골프장도 있다. 18홀인 경우 1-9번 까지를 아웃코스(클럽하우스에서 나간다는 뜻)라고 하고 10-18번 까지를 인코스(클럽하우스로 들어 온다는 뜻)라고 부른다.
코스의 부분별 명칭
-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매 홀의 첫번째 볼을 치는 치는 구역을 부르는 이름 이다. 티잉 그라운드에는 2개의 티마크(tee mark)가 있고 이 티마크를 연결한 선과 그 선 뒷쪽으로 2개 클럽거리 안에서 볼을 놓고 쳐야 한다. 티마크는 횐색, 빨간색, 그리고 파란색의 3가지 종류가 있다. 흰색은 레귤러 티로 일반용이고 빨간색은 레이디스 티로 숙녀용이며 파란색은 참피온스 티로 시합용이다.
- 훼어웨이(fair Way):
티잉 그라운드에서 첫번째 볼을 잘 치면 통상 볼이 떨어지는 잔디가 잘 깍여진 곳으로 티 그라운드로 부터 그린까지 펼쳐진 경우가 보통이다. 골프코스에 따라 넓기도 하고 좁기도 하며 중도가 끊어진 경우도 있다.
- 그린(green):
코스 끝에 있고 통상 원형이나 타원형이며 특수한 쟌듸를 심고 짧게 깍아 표면을 매끄럽게 유지한 곳으로 퍼팅을 하는 곳을 말한다.
- 홀컵(hole cup):
퍼터로 공을 쳐서 마지막으로 집어 넣는 구멍을 말하며 그린 안에 지름이 10.785 센치미터 이고 깊이가 10 센치미터 이상인 원통형의 구멍을 뚫고 그 중심에 깃대를 세워 놓는다.
- 핀(pin):
홀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하여 깃발을 달고 홀의 중심에 꽂아 놓는 것으로 깃대의 높이는 2.5 미터 이상이어야 하며 굵기는 그린면에서 8 센치미터 높이까지는 지름이 2 센치미터 이하가 되어여 한다.
- 벙커(bunker):
코스내의 대표적 장애물로 여러가지 모양으로 지면을 파서 구멍을 만들고 밑에는 모래를 깔아 놓은 곳이다. 위치에 따라 이름이 다른데 그린 주위에 있는 것은 그린 벙커, 훼어웨이 중간 가장자리에 있는 것은 크로스(cross) 벙커, 훼어웨이 옆 가장자리에 있는 것을 싸이드(side) 벙커라고 한다.
- 워터해져드(water hazard):
골프코스 주위에 있는 배수구, 하천, 연못, 호수, 바다 등의 물이 있는 곳을 말하며 친볼이 이곳에 떨어졌을 때는 페널티 1점을 타수에 더해야 한다. 다시 칠때는 제자리에서 치거나 볼이 워터해저드로 들어간 지점에서 홀방향을 보고 그 지점보다 뒤에 해당하는 홀에 가깝지 않은 곳에서 칠 수 있다.
- 러프(rough):
훼어웨이, 그린, 해저드를 제외한 잡초나 수목지대를 말한다. 훼어웨이 앞면과 훼어웨이 양쪽면, 그리고 그린의 뒷 부분이 해당된다.
- 마운드(mound):
훼어웨이, 벙커, 또는 그린 주위에 지형의 변화를 주기 위하여 둥글게 쌓아 올린 부분을 말하는데 이것은 프레이어에게 복잡성을 주기 위한 것이다.
- 오비(OB: out of bound):
코스의 경계를 넘은 밖의 지역을 말하는데 말뚝으로 오비선을 표시한다. 볼을 쳤을때 이 경계를 넘어서 떨어지면 페날티로 타수에 2점을 더한다. 통상 한국 골프코스에는 있으나 해외는 없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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